이번 기공식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군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의 출발점으로 마련됐으며 군민과 문화예술인,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고성문화예술전시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송학동고분군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조성되며 최신 전시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완공 이후에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군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전시와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행사에는 전시관 건립 후 기부채납을 약속한 무학그룹 최재호 회장을 비롯해 고성군 관계자, 전시관 건립추진위원회, 기관·사회단체장, 문화예술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축하했다.
행사는 대북 및 판굿 전통공연을 시작으로 개식 선언, 전시관 건립 추진 경과보고, 무학그룹 기부활동 영상 상영, 환영사와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시삽 퍼포먼스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원했다.
최재호 회장은 기념사에서 “유년 시절 추억이 있는 고성에 문화와 예술을 나누는 전시관을 건립하게 돼 뜻깊다”며 “무학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신념 아래 고성이 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고성문화예술전시관이 고성의 정체성과 미래를 담아낼 새로운 문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건립과 운영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문화예술전시관은 무학그룹이 건립 후 고성군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지상 3층·연면적 약 2,934㎡ 규모로 조성돼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