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이순신방위산업전 2일차 ‘후끈’…수출상담·글로벌 협력 본격화

이순신방위산업전 2일차 ‘후끈’…수출상담·글로벌 협력 본격화

승인 2026-04-03 06:10:12 수정 2026-04-03 07: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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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이순신방위산업전’이 2일차를 맞아 수출상담과 기술교류가 활발히 이어지며 K-방산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군사관학교와 군항 11부두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이순신방위산업전 2026이 기업 간 비즈니스와 글로벌 네트워킹의 장으로 기능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창원시와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 주최하며 국내 대표 방산기업과 중소기업, 유관기관이 참여해 첨단 무기체계와 핵심 부품·소재·장비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2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수출상담회에는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등 7개국 12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해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방산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시장 진출 확대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전시장에서는 차세대 구축함, 스마트 배틀십 등 해양 방산 기술이 공개되며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해군 전력과 기업 기술이 결합된 전시를 통해 K-해양방위산업의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또한 27개국 65명의 주한 외국무관단이 지역 기업 현장을 방문해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 이들은 삼미금속, 범한산업 등 주요 방산업체를 찾아 생산시설과 기술 경쟁력을 점검했다.


행사장에서는 해군 의장대 시범, 해병대 장비 체험, 군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돼 시민 참여도도 높였다.

조성환 창원시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이번 전시는 창원 방산산업의 기술력과 해군 전력을 함께 보여주는 자리”라며 “지역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산업 기반과 지원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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