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5일 (1)
경북도지사 예비경선 주자 잇달아 ‘이철우 지지’ 선언

경북도지사 예비경선 주자 잇달아 ‘이철우 지지’ 선언

임이자, 백승주 공식 지지 선언 후 선대위원장 맡아
최경환 캠프 핵심 인사들도 지지 선언‥‘TEAM 이철우’합류

승인 2026-04-06 10:3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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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백승주 전 국방부차관이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철우 캠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에 나섰던 후보들이 잇달아 캠프에 합류하면서 세력화에 힘이 실리고 있다. 

6일 이철우 캠프에 따르면 지난 3일 백승주 전 박근혜 정부 국방부차관이 이 후보와 만나 지지를 선언하고 자신의 공약 사항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경선에 나섰던 후보 가운데 이후 지지를 선언한 인사는 지난달 25일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은 임이자 국회의원과 지난 1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캠프 인사들이 ‘TEAM 이철우’에 합류한데 이어 3번째다. 

백 전 국방부차관은 이날 이철우 예비후보를 직접 찾아 지지를 선언하면서, 예비경선 과정에서 제시했던 자신의 공약을 가장 잘 실현할 후보로 이철우 예비후보로 평가했다. 

무엇보다 백 전 차관은 개인적 친분이 아니라 정책 계승과 실천 가능성에 무게를 둔 선택임을 분명히 했다.

백 전 차관은 경선 예비후보 토론회를 지켜본 뒤 이철우 예비후보 지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상주·문경을 지역구로 둔 3선 국회의원이자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장을 맡고 있는 임이자 의원의 합류는 단순한 정치적 연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예산과 정책, 중앙정치와 지역 현안을 함께 연결할 수 있는 인물이 전면에 나서면서, 이철우 예비후보 캠프가 경선 조직을 넘어 실질적인 도정 추진 역량까지 갖춘 ‘예산·정책 드림팀’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임 의원은 이철우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을 국회에서 예산으로 뒷받침하겠다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 지난 1일 이뤄진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캠프 핵심 인사들의 지지 선언은 조직력과 실무 역량의 결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선대본부장, 선거사무장, 회계책임자, 대변인 등 캠프 주요 관계자들이 합류하면서 ‘TEAM 이철우’의 선거 역량도 한층 강화됐다는 분석이다. 

이철우 예비후보가 일찍부터 “좋은 정책은 출처를 따지지 않고 과감히 실행하는 것이 진짜 리더십”이라며 최경환·이강덕·백승주·임이자 후보가 제시한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이를 계승·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힌데 화답한 것으로 읽혀진다. 

이 후보는 “경북을 사랑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모든 분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용광로처럼 녹여서 하나된 힘으로 경북이 주도하는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겠다”며 “보수의 종갓집답게 경북의 힘을 똘똘 뭉쳐 대한민국을 지키는 낙동강 전선을 반드시 사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캠프 핵심 인사들이 ‘TEAM 이철우’에 합류했다. 이철우 캠프 제공.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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