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함안 할매들이 전하는 평생 손맛 레시피북 제작’과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사업’으로 각각 1000만원과 12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특히 레시피북 제작 사업은 문해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과 전통 장류 및 생활 요리 비법을 기록·보존해 젊은 세대와 공유하는 세대공감 프로그램으로 추진된다.
함안군은 지난 2016년부터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문해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현재까지 72곳에서 2155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는 등 지역 대표 평생학습 사업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공모 선정은 그동안의 문해교육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군은 2026년 ‘찾아가는 아라가야 문해교실’을 14개 교실로 확대 운영하고, 읽기·쓰기 중심 교육에 연극과 미술 등 예술교육을 결합한 통합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학습 참여도와 문화 향유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
함안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지혜와 경험이 지역의 소중한 자산으로 재조명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해교육 기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세대 간 소통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레시피북 제작 결과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세대 간 교류 프로그램과 연계해 문해교육 성과 확산에 지속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