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영의 핵심 인사들이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를 중심으로 뭉치면서 지지세 결집이 가속화되고 있다.
7일 이철우 캠프에 따르면 안승대 전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이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안 전 예비후보는 “이 후보가 보여준 탁월한 도정 운영 능력과 경북 발전의 거시적 안목에 깊은 신뢰를 보낸다”며 전격적인 지지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는 “포항을 단순한 산업 도시를 넘어 기업과 기술, 사람이 융합하는 ‘지능형 플랫폼 도시’이자 ‘세계와 미래로 열린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는 큰 틀의 방향성에 전적인 공감한다”며 지지를 표명했다.
캠프측은 이번 안 전 예비후보의 지지 선언으로 다가오는 당내 경선과 본선에서 포항 지역 당원 및 유권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이끌어낼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후보는 “안승대 전 예비후보님의 큰 결단과 지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포항을 동해를 거쳐 세계로 연결되는 ‘21세기 지중해’이자 대한민국을 먹여 살릴 첨단 산업의 심장으로 확실히 견인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일 공식지지 선언한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선거캠프 핵심 인사들이 이 후보 캠프에 주요 직위로 대거 합류했다.
이번 합류 인사 중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최경환 후보 선거캠프를 총괄했던 이앵규 전 국민의힘 경북도당 사무처장이다.
이 전 처장은 정치 분야에 탁월한 식견과 리더십을 갖춘 인사로 평가받는다.
캠프에서는 정치권과 언론 등 각계각층에 두터운 인맥을 보유하고 있는 이 전 처장의 합류로 캠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전 처장은 이 후보 캠프 공동선대본부장을 맡아 선거를 이끈다.
또 전 경북교통연수원장과 사무처당직자로 주요업무를 담당했던 조재영 원장은 조직본부장으로 임명돼 오랜 선거 경험을 바탕으로 캠프의 바닥 민심 다지기와 조직 관리를 총괄하게 된다.
대언론 소통 강화를 위해 경산 출신인 차주식 도의원이 공동대변인을 맡아 기존 임명된 박규탁 도의원과 손발을 맞춰 캠프의 언론 홍보 전반을 책임진다.
아울러 국회 보좌진 등 풍부한 정치권 경험을 갖춘 황상현 변호사가 법률지원단장을 맡아 각종 흑색선전과 네거티브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지원에 나선다.
캠프는 황 단장의 탁월한 정치적 법률 지식을 바탕으로 선거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적 이슈와 네거티브 공세에 단호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철우 캠프 박수형 총괄본부장은“최경환 후보 캠프의 주요 인사들이 공식적으로 합류하며 양측이 완벽한 하나의 팀으로 결집했다”며 “강력해진 선거행정과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도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