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군수는 9일 오전 강진읍 강진시장 야채동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강진의 중단 없는 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위해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또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며 당당히 나아가기에 정치적 동반자인 더불어민주당을 잠시 떠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당적은 내려놓지만, 믿고 사랑했던 민주당을 떠나야 되는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아프다”며, 당선 후 승자로서 다시 복당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선거에서 민주당 경선에서 이기고도 무소속으로 출마할 수밖에 없었고, 이번 역시 압도적 지지를 받고도 민주당 경선에서 배제됐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또 “민주당 경선으로 군수 선거가 끝날 뻔했다”며 “경선이라는 간접 선거보다 군수는 군민이 직접 뽑는 직접 선거를 해야 된다”면서 “본선은 민주당이 뽑는 것이 아니라 강진 군민이 뽑아야 된다. 오히려 그 길이 더 행복한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강 군수는 ‘기본소득 매달 20만 원 지급’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재정 여건상 가구당 20만 원으로 시작하겠지만, 더 많은 재원확보를 통해 1인당 20만 원 지급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770억 원가량의 소요 재원은 성전에 들어서는 30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에서 예상되는 지방세 수입 400~500억 원과 전남광주 통합 인센티브 중 27개 시군구에 지원하는 1조5000억 원을 최대한 확보하겠다며, 재원확보를 위해 능력 있는 군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국으로 확산 된 ‘강진 반값 여행’과 ‘농어민 공익수당’은 강진군이 처음 시도했던 사업이며, 육아수당 등 과감한 현금성 지원으로 출산율을 높인 사례 역시 정부 정책으로 채택됐다며 성과로 내놓았다.
대통령이 누구냐에 따라 민생 경제가 파탄 나고 국가를 사기로 몰아가는 것을 박근혜, 윤석열 대통령을 통해 경험했다며, ‘정당이냐 인물이냐’라는 것을 군민들이 현명하게 선택하리라 확신한다고 기대했다.
강 군수는 “이제까지 해왔던 정책과 예산 확보, 국비 확보를 통해 군민에게 평가받았고, 이재명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중앙부처와 다른 시군에서 강진군이 일을 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그 평가를 바탕으로 군민의 위대한 선택을 받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진군수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확정받은 차영수 전남도의원과 무소속 강진원 군수 간 대결로 전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