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7일 (3)
"구글·AWS와 만남의 장"… 특구재단, '딥테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써밋' 개최

"구글·AWS와 만남의 장"… 특구재단, '딥테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써밋' 개최

AI·ICT 20개사, 글로벌 대기업과 1:1 비즈니스 미팅
K-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강연 병행

승인 2026-04-09 13:4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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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드림플러스강남에서 열린 ‘딥테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써밋’ 참석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이 국내 딥테크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빅테크 기업과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특구재단은 9일 서울 드림플러스강남에서 ‘딥테크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써밋’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현지실증(Po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기업의 기술을 해외 시장에서 검증하고 사업화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구글, 아마존웹서비스를 비롯해 핀칸티에리, KT, LG, SK에코플랜트 등 국내외 주요 12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날 특구재단은 사전 기술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AI·ICT 분야 유망 20개 기업을 선발해 글로벌 기업과 1대 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또 박재현 TAP 대표가 ‘K-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주제로 미국 진출 선배 기업의 현지 실증경험을 소개하고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유했다.

대덕특구 스타트업인 린솔 이효근 대표는 “스타트업이 아마존 같은 빅테크 기업과 직접 사업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드물다”며 “글로벌 수요에 맞춘 기술 고도화 전략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기술 기반 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입증해야 지속 성장할 수 있다”며 “빅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특구를 글로벌 기술사업화 거점으로 키워가겠다”고 밝혔다.
이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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