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슈가글라이더즈가 서울시청을 꺾고 H리그 최다 연승인 20연승을 기록했다.
SK슈가글라이더즈는 10일 오후 8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서울시청을 30-25로 이겼다. 이 승리로 SK슈가글라이더즈는 20연승(승점 40점)을 거두며 전승 우승까지 단 1승만 남겨두게 됐다. 4위 탈환을 노렸던 서울시청은 7승4무9패(승점 18점)가 되면서 5위에 머물렀다.
전반 초반은 SK슈가글라이더즈의 슛이 연달아 골대에 맞으면서 서울시청이 3-1까지 치고 나갔다. 이재영의 돌파와 안혜인의 피벗 플레이로 SK의 견고한 수비를 뚫었다. 하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SK슈가글라이더즈가 윤예진과 강경민의 속공으로 3-3 동점을 만들었고, 강경민의 돌파 슛으로 4-3 역전까지 이어졌다.
서울시청의 공격이 SK의 중앙 수비에 막히고 우빛나의 슛이 골대에 맞으면서 8-4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서울시청이 답답한 흐름을 뚫기 위해 벤치 멤버들을 기용하며 변화를 시도하면서 박수정과 백지현의 연속 골로 8-6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다시 SK슈가글라이더즈가 4골 차까지 달아나며 다시 주도권을 쥐었다. 전반은 SK슈가글라이더즈가 16-11로 앞서며 마쳤다.
후반 초반은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이 이어졌다. 득점왕 경쟁을 벌이는 최지혜와 우빛나가 2골씩 주고받는 등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SK슈가글라이더즈 박조은 골키퍼의 선방과 서울시청의 실책이 연달아 나오면서 순식간에 격차가 벌어졌다. 강은혜와 한미슬, 강경민, 윤예진의 연속 골로 SK가 25-16까지 치고 나갔다.
격차가 벌어지자 SK슈가글라이더즈가 벤치 멤버를 기용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반격에 나선 서울시청이 정진희 골키퍼의 선방과 백지현, 안혜인의 연속 골로 26-20으로 격차를 좁혔다. 서울시청이 우빛나의 연속 골로 28-24까지 따라붙었지만, 박조은 골키퍼의 연속 세이브가 나오면서 SK가 승기를 잡았다. 결국 SK슈가글라이더즈가 30-25로 승리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