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화재 진압에 나섰던 소방공무원 2명이 창고 내부에 고립, 숨진 채 발견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숨진 40대와 30대 소방관 2명은 오전 10시2분과 오전 11시23분 각각 발견됐다.
불이 난 건물은 전복 등 수산물을 가공·제조하는 3693㎡ 크기의 2층 샌드위치 패널 건물로 1층은 냉동창고, 2층은 공장동으로 이용하고 있었다.
화재 당시 1층 냉동창고는 비어 있는 상태로 보수를 위해 바닥 페인트 제거작업이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작업 중 현장에서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된 직원은 “페인트 제거 작업 중 토치를 사용하다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인력 102명과 장비 37대가 투입돼 오전 11시26분 완전 진화에 성공, 오전 9시 발령됐던 대응 1단계 조치를 해제했다.
전남소방본부는 관계자 진술과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