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16일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 금액은 총 7451억원이다.
먼저 회사는 유럽 소재 선주와 3466억원 규모의 LPG 운반선 2척 계약을 체결했다. 해당 선박은 HD현대삼호에서 건조되며 2029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같은 날 HD한국조선해양은 유럽 소재 선사와 자동차운반선(PCTC) 2척에 대한 건조 계약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3985억원이다. 이 선박은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돼 역시 2029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계획이다.
이번 계약으로 HD한국조선해양의 선종별 수주 포트폴리오는 더욱 다변화했다. 친환경 연료 운반선과 자동차운반선을 동시에 확보하며 시장 대응력을 강화한 모습이다.
회사는 이번 수주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72척, 77억5000만 달러를 수주했다. 이는 연간 수주 목표 233억1000만 달러의 33.3% 수준이다.
선종별로는 LNG운반선 12척, 컨테이너선 20척, LPG·암모니아운반선 11척, 원유운반선 7척, PC선 20척, PCTC 2척을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