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관광객 부담을 낮추는 정책이 눈에 띈다. 시는 4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반하다 밀양 반값여행’을 운영해 숙박·식사·체험 등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통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할인 혜택으로 관광객과 지역업체 간 상생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교통 접근성도 강화했다. 철도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행가는 달’ 기간에는 코레일 자유여행상품 이용 시 최대 100% 상당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4월부터 6월까지 주말마다 운영되는 시티투어는 삼랑진·영남알프스·시내권 등 테마형 코스로 구성돼 관광 편의를 높이고 있다.
축제와 문화 콘텐츠도 체류형 관광의 핵심 축이다. 오는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전통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선보인다. 이어 4월 말 개최되는 국가유산 야간 프로그램과 다양한 연중 축제도 관광객 유입을 뒷받침한다.
치유 관광 기반도 확대하고 있다. 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요가·명상·스파 프로그램을 운영해 휴식형 관광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 관광지 개장도 예정돼 있다. 야간 경관을 활용한 영남루 별빛정원과 얼음골 체험형 공간 조성으로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체류 시간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이경숙 관광진흥과장은 “축제와 혜택, 신규 콘텐츠가 결합된 전략으로 관광객이 하루 더 머무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지역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체류형 관광 정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