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8일 (5)
이장우 대전시장, 선거전(戰) 본격돌입

이장우 대전시장, 선거전(戰) 본격돌입

“방위사업청 대전 완전 이전, 일자리와 산업 등 경제 파급효과 강력할 것”
대전 국방반도체센터 “대전서 국방반도체 연구 개발해 대전서 생산 목표”
28년 만에 트램 착공, 도안 호수공원·유성 복합터미널 완공 등 현안 해결

승인 2026-04-30 22:28:27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 대전시청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6·3 지방선거 준비를 위해 잠시 시정을 내려놓는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30일 현직을 잠시 내려놓고(직무 정지) 6·3 지방선거 운동을 본격화했다. 

이 시장은 "3년 10개월 간 대전시는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기자 간담회 후 오후 5시 50분 정도에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쿠키뉴스>는 방위사업청이 대전으로 완전 이전하는 시기와 국방반도체센터, 방사청 이전 기대 효과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 시장은 "방위사업청은 임기 초기에 중앙 정부와 결단해 대전 이전을 확정하고, 발 빠르게 기본 설계비와 실시 설계비를 동시에 신청해 우여곡절 끝에 방위사업청 TF팀이 우선 이전을 했다"며 "2028년 방사청 건물이 완공돼 완전 이전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현재 국방 반도체가 해외에 의존적으로 대부분 수입하고 있는 데, 대전 방사청에 '국방반도체센터'가 건립돼 '대전에서 연구 개발해 대전에서 국방반도체를 생산한다'는 목표로 성과를 쌓아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향후 방위산업은 방사청 대전시대에 따라 대전을 중심으로 확실하게 대한민국 방위 산업이 더 도약할 것"이라며 "일자리 창출과 산업적인 측면에서 일류 경제 도시로 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전임 시장 때 중기부 세종 이전을 막지 못한 것을 예로 들며 "문재인 정부 당시 국회의장, 법무부 장관, 민주당 국회의원, 구청장이 나섰지만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그냥 세종으로 넘겨줬다"며 "중기부보다 훨씬 파급력 있는 방위사업청 대전 유치는 대전 발전에 커다란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또 이 시장은 국민의힘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국민이 말씀하시면 그건 옳은 얘기지만 선거를 앞두고 당을 분열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장동혁 대표를 포함한 전 구성원이 일치 단결하는 게 맞다"고 뜻을 전했다.

한편 이 시장은 28년 만에 트램 착공과 도안 호수공원 완공 그리고 유성구청장 8년과 대전시장 4년 도합 12년간 실행하지 못한 '유성 복합터미널' 완공 등 해묵은 현안을 해결해 보니, 일은 열심히 하는 사람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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