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0일 (0)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장기성과급으로 94억 자사주 받았다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장기성과급으로 94억 자사주 받았다

승인 2026-05-06 16:42:37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 SK하이닉스 제공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장기성과급으로 9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받았다.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 주도권 확보에 기여한 경영진 성과를 주식 보상으로 인정한 것이다.

SK하이닉스는 6일 공시를 통해 곽 사장이 보유한 회사 주식이 4일 기준 1만4312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직전 보고 시점인 4월7일 8434주보다 5878주 늘었다.

증가한 주식은 장기성과급 행사에 따른 주식 보수다. SK하이닉스가 자사주를 처분해 지급했다. 5878주는 이날 종가 160만원 기준 94억480만원 규모다.

안현 SK하이닉스 사장도 같은 기간 보유 주식이 6834주에서 8319주로 1485주 늘었다. 안 사장이 받은 주식 보수 규모는 이날 종가 기준 23억7600만원이다.

앞서 SK하이닉스는 4월22일 HBM 시장 리더십 확보에 기여한 경영진 성과를 보상하고, 개인 보상을 기업가치 제고와 연계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주를 처분한다고 공시했다.

당시 지급 대상은 곽 사장과 안 사장, 박정호 경영자문위원 전 SK하이닉스 부회장 등 임원 3명과 사외이사였다. 이들에게 지급하기로 한 자사주는 총 1만2271주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는 196억3360만원 규모다.

한편, 퇴임한 박 경영자문위원의 지분 변동은 이날 별도로 공시되지 않았다.
이혜민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