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별 하나 치킨’ bhc가 8일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복합 문화 축제 ‘별 하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임지혜 기자초여름 햇살이 내려앉은 9일 오전 11시부터 행사장 입구 주변에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돗자리와 의자를 챙겨온 관람객들은 잔디밭 곳곳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치킨 등 각종 간식과 음료를 손에 든 시민들이 한강공원을 메우며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종합외식기업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별 하나 치킨’ bhc가 이날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에서 복합 문화 축제 ‘별 하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각종 체험·브랜드 부스 운영이 시작됐으며, 오후 8시40분까지 행사가 이어진다.
현장 F&B존을 찾은 소비자들. 임지혜 기자이번 페스티벌은 공연과 먹거리,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결합한 참여형 ESG 프로젝트로, 전석 무료로 운영됐다. 현장 F&B존 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에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공연 외에도 다양한 체험형 공간이 마련됐다. 초록우산과 아름다운가게, 한식진흥원, 공공배달앱 땡겨요 등이 참여한 사회공헌 부스 ‘꿈 하나 ZONE’에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아름다운가게 기부 부스. 임지혜 기자특히 아름다운가게 부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기부 물품을 전달하면 굿즈를 증정하고 현장 기부 영수증 발급도 함께 진행했다. 현장 관계자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 5건의 물품 기부가 이뤄졌다”고 말했다. 부스 한편에서는 기부 가능·불가능 물품을 구분하는 참여형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시민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별 하나 ZONE’에는 다이닝브랜즈그룹 계열 브랜드를 활용한 체험형 게임 공간도 운영됐다. bhc와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별 하나 딜리버리존 등 총 4개의 게임 체험존이 마련됐으며, 각 부스에서는 서로 다른 방식의 참여형 게임이 진행됐다. 게임에 성공한 참가자들에게는 브랜드별 경품이 제공됐다.
‘별 하나 ZONE’에는 다이닝브랜즈그룹 계열 브랜드를 활용한 체험형 게임 공간도 운영됐다. 임지혜 기자체험존 앞에는 차례를 기다리는 시민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곳곳에서 친구·가족과 함께 게임을 즐기며 웃음을 터뜨리는 등 축제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후 12시20분부터는 bhc가 진행한 아티스트 오디션 ‘별 하나, 꿈 하나’를 통해 선발된 루아멜(LUAMEL)과 아사달의 무대가 먼저 진행됐다. 루아멜은 총 203팀이 지원한 오디션을 뚫고 대상을 받은 4인조 밴드다. 최우수 선정팀 아사달 역시 이날 무대에 올라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공연이 끝난 뒤 관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일부 시민들은 휴대전화로 공연 영상을 촬영하며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계열 브랜드 F&B존 메뉴. 임지혜 기자또 이날 무대에는 이무진, 다이나믹 듀오, 멜로망스, 적재, 까치산, 리도어, 규리 등 총 7팀의 아티스트가 차례로 오른다. 오후 시간이 지날수록 무대 앞 관람객들은 빠르게 늘어났고, 잔디밭에 앉아 공연을 기다리는 시민들로 한강공원 일대는 대형 야외 음악 축제 분위기를 냈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초록우산과 협력해 지원 중인 가족돌봄아동(영케어러)들도 이날 행사에 초청돼 공연과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이날 현장을 찾은 이모(41·경기도)씨는 “공연만 있는 줄 알았는데 체험 프로그램도 많아서 기다리는 시간도 지루하지 않았다”며 “브랜드 행사 느낌보다는 진짜 축제에 온 기분”이라고 말했다. 고등학생 김모(17)양 역시 “맛있는 음식도 많고 볼 것도 많다. 좋아하는 가수 공연도 볼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고 했다.
9일 진행된 ‘별 하나 페스티벌’ 현장. 임지혜 기자bhc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경험 확대와 ESG 활동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외식업계가 단순 제품 판매를 넘어 문화 콘텐츠와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브랜드 마케팅에 힘을 싣는 가운데, bhc 역시 ‘참여형 ESG’ 모델 구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송호섭 다이닝브랜즈그룹 대표이사는 “별 하나 페스티벌은 고객과 함께하는 브랜드 축제인 동시에 다이닝브랜즈그룹이 쌓아온 상생의 가치를 문화로 확장한 ESG 프로젝트”라며 “브랜드와 고객, 사회가 하나의 별빛으로 연결되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