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를 반영한 듯 선대위 발대식에는 염홍철·권선택 전 대전시장(상임선대위원장), 박범계·조승래 국회의원(상임선대위원장),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총괄선거대책위원장),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은 장철민·장종태·박용갑·황정아 국회의원 모두가 참석했다.
염홍철(전 대전시장) 상임선대위원장은 “중앙당에서 이번 지방선거의 목표를 내란 척결, 내란세력 청산”이라며 “대전 시민의 삶이 지금 굉장히 어렵게 됐다”고 운을 띄웠다.
그러면서 “대전시정의 인사가 엉망이고 조직은 너무 방만하다”며 “대전시 예산이라고 하기 전에 회계가 너무 왜곡돼 있다. 누가 당선되어도 하반기 예산이 바닥나 있다”고 단정하면서도 구체적인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특히 “공무원들은 대충 아는 데 그것을 쓰는 언론을 잘 못 봤다”고 말했다.
권선택 (전 대전시장) 상임선대위원장도 “지역의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지만 6월 3일은 새 정권이 들어선 지 1년 만에 치러지는 선거이니 계엄과 탄핵과 내란으로 이어지는 정국의 흐름이 반영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허태정 시장은 4년 시장을 했지만 1년밖에 못 했다 3년을 코로나와의 전쟁에 몰두하느라 아무것도 못했다”며 “허 시장에게 다시 한번 기회를 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조승래 국회의원은 “윤석열 키즈 이장우의 성과는 없는 거 아닌가”라며 “성과라는 것이 다 허 시장 때 다 만들어 놓은 거 한 거 아니에요”라며 트램, 도안 호수공원, 유성복합 터미널을 언급했다.
장종태 국회의원은 “허태정 시장과 경선을 했던 사람으로서 경선 과정에서 마음에 아픔이 있었던 사람은 아픔까지를 씻어내겠다 하는 마음”이라며 “수소 트램은 전 세계에서 처음 하는 것이니 잘 살펴봐야 한다”며 앞으로 4~5천억 원이 더 들어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대부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들은 허태정 예비후보의 정책을 강조하기보다는 내란척결을 주장했다.
허태정 예비후보는 “지금 대전은 경제·일자리·인구소멸 등 수많은 과제를 안고 있다"며 ”오는 13일 2차 인선 발표와 함께 더욱 강력한 선대위를 완성해 오직 민생의 길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또 허 예비후보는"오직 민생의 기치 아래 오직 대전 시민만을 바라보는 선거를 하겠다"며 "시민주권을 바로 세우고, 무너진 민생을 회복하며, 내란을 완전히 청산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허태정 선대위는 대전지역 각계 주요 인사 1174명 규모의 1차 인선을 발표했으나 발대식에는 많이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