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14일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에서 도내 농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펼치는 ‘2026 충남영농학생축제(FFK전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만드는 충남영농학생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행사에는 도내 8개 농업계고 학생과 지도교사, 내·외빈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스마트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과제이수발표(2종목) ▲전공경진(5종목) ▲실무능력경진(8종목) ▲축제(1종목) 등 총 4개 분야 16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각 분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전문 지식과 문제해결 능력을 바탕으로 열띤 경쟁을 펼치며 충남 농업의 밝은 미래를 선보였다.
특히 애견미용 실무능력경진 분야에 참가한 천안제일고 3학년 김채현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애견미용 기술을 더욱 심도 있게 연마할 수 있었고, 관련 직업에 대한 꿈을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과 교사에게는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개최되는 ‘제55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FFK대구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하는 자격이 부여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축제는 충남 농업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우리 학생들이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미래 농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스승의 날 맞아 교육 현장 헌신 984명 훈장·표창

충남교육청은 14일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청 내 대강당에서 학생 교육과 사도 실천에 헌신한 유공 교원 98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표창은 교육 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을 위해 헌신하며 참다운 스승의 모습을 실천해 온 교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는 옥조근정훈장 1명, 대통령 표창 4명, 국무총리 표창 3명, 교육부장관 표창 126명, 교육감 표창 850명 등 총 984명이다.
이날 수여식에는 수상 교원과 가족, 교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승의 날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교육 현장의 헌신과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교육감 축하 말씀, 축하 영상 상영, ‘스승의 은혜’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행사장에는 학생들의 감사 메시지와 축하 영상이 마련돼 교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교육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해 온 선생님들의 헌신과 교육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실에서, 급식실에서, 행정실에서 각자의 자리마다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교직원 여러분이 우리 아이들의 참된 스승”이라며, “교육 현장에서 변함없는 사랑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품어주시는 모든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초등 한자교육으로 문해력 신장 현장 경험 공유

충남교육청은 14일 공주 아트센터고마에서 도내 초등 한자교육 이끎학교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충청남도교육청 한자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학교 현장의 실천적 지도 역량을 높이고, 한자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문해력 신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서는 천안불무초등학교 김혜신 교사가 강사로 나서 ‘초등학교 한자교육 사례 공유’를 주제로 실제적인 운영 경험을 나누었다.
특히 단순한 한자 암기나 쓰기 위주의 학습에서 벗어나,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문해력이 자연스럽게 자라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지도 방법을 제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협의 시간에는 이끎학교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교별 여건에 맞는 자율적 운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최미경 초등특수교육과장은 “한자교육은 단순한 암기를 넘어 우리말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한자어의 이해를 통해 학생들의 문해력을 높이는 핵심적인 교육”이며, “이끎학교의 운영을 통해 학교 여건에 맞는 창의적인 한자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어린이집·유치원·초교 교육과정 협력수업 배움자리

충남교육청은 14일 공주 아트센터 고마에서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현장 맞춤형 수업 지원으로 교육과정 내실화를 위해 유보통합 시범기관과 마주동행학교 운영 기관 대상 ‘2026 유보통합 시범사업 수업 분야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충남형 유보통합 시범기관인 ‘마주동행학교’를 대상으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강화하여 협력적 수업 문화 조성과 놀이 수업 실행력을 높이고자 연수와 수업 관련 협의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수업 중심 자율장학 방안 ▲어‧유‧초 이음교육 연계 방안 ▲수업 공개 관련 사전 협의 등 현장의 다양한 수업 사례를 함께 나누고, 교원 간 협력적 수업 문화를 조성하는 데 있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배움자리는 단순한 연수를 넘어 교원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어‧유‧초 교육과정의 자연스러운 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하여 유보통합 정책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진로융합교육원, 내년 수시 대비 대학별 입학설명회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지난 13일부터 6월 24일까지 도내 교사, 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7 수시모집 대비 대학별 입학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대입 전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통해 현장 교사의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과 보호자에게는 변화하는 수시 전형에 맞춘 개인별 지원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교육 현장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교사와 학생들의 수업 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일정을 일과 후에 편성하였으며, 대학 관계자와 교육공동체 간의 직접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여 공교육 진학 서비스의 내실을 기했다. 또한 환경 보호와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자료집은 PDF 파일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대학은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권 주요 대학과 충남대 등 충청권 국립대, KAIST 등 이공계 특성화 대학을 포함한 총 20개 대학이다.
김홍제 원장은 “대학 관계자와 교육공동체가 직접 소통하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공교육 진학 서비스의 내실을 기할 것”이라며 “단위 학교의 진학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입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