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농정국 정례브리핑을 열고 청년농업인 분양 스마트농업단지 조성과 스마트팜 확대, 농어업인수당 인상 등 주요 추진 성과를 공개했다.

스마트농업 확산 사업도 성과를 냈다. 경남도는 올해 301억여 원을 투입해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며 도내 스마트팜 면적은 지난해 288.2ha에서 올해 370.5ha로 28.6% 증가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 스마트 수출전문단지 구축 공모사업’에서는 전국 최다 규모인 5개 시군, 9개 단지, 14개소가 선정돼 총 21억4100만원을 확보했다. 대상 품목은 단감과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등이다.
농가 소득 안정 정책도 확대됐다. 올해 농어업인수당은 1인 농어가 기준 기존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인상됐으며 총 26만3729명이 신청했다. 도는 지급 시기를 기존보다 앞당겨 지난 4월부터 시군별로 순차 지급 중이다.
먹거리 복지 분야에서는 어린이집 과일간식 지원사업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도는 연간 약 40억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영유아 4만여 명에게 제철 과일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
장영욱 농정국장은 “상반기는 경남 농정 대전환을 위한 주요 과제가 본격 실행된 시기였다”며 “하반기에는 농업인의 소득 향상과 도민이 체감하는 먹거리 복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 응급의료기관 36개소로 확대…양산성모병원 신규 지정
양산성모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신규 지정되면서 경남지역 응급의료기관이 기존 35개소에서 36개소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 지정으로 양산시 내 응급의료기관은 기존 2개소에서 3개소로 늘었다. 현재 양산시에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베데스다복음병원 지역응급의료기관이 운영 중이다.

양산성모병원은 225병상 규모 종합병원으로 전담 의사 3명과 간호사 13명 등을 배치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또 일반병상 13개와 음압격리병상 1개 등 총 14개의 응급병상을 갖췄다.
이도완 보건의료국장은 “이번 지정은 양산 동부권 응급 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완화, 골든타임 확보에 의미 있는 성과”라며 “도민 누구나 제때 응급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필수의료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