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e스포츠는 19일 오후 5시 온라인으로 진행된 ‘로드 투 EWC 한국 지역 예선’ 패자조 2라운드 한진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3라운드에 진출한 한화생명은 BNK 피어엑스-농심 레드포스전 승자와 상위 라운드에서 맞붙는다. KT 롤스터를 꺾었던 한진은 한화생명의 벽을 넘지 못하며 EWC 예선에서 탈락했다.
한화생명이 1세트 주도권을 잡았다. ‘제카’ 김건우가 카시오페아로 미드 솔로킬을 냈고, 정글에서도 ‘카나비’ 서진혁이 리신의 기동성을 살려 상대 정글을 잡고 킬을 챙겼다. 오브젝트마다 교전 승리와 버프를 가져간 한화생명은 26분 바론 버프까지 획득했고, 다음 턴에 ‘에이스(5인 처치)’를 띄웠다. 한진은 역전을 위해 무리하게 한타를 열다 대패하며 29분 넥서스를 내줬다.
2세트 초반은 서진혁의 무대였다. 나피리를 고른 서진혁은 적극적인 카운터 정글로 ‘기드온’ 김민성을 완전히 말렸다. 다만 한진도 바텀의 우위를 앞세워 반격에 성공하며 균형을 맞췄다.
중반 난전 구도에서 한화생명이 한 끗 차로 앞서갔다. 애쉬-세라핀이 망가지긴 했지만, 크산테-나피리-오로라로 이어지는 상체가 굳건했다. 서진혁은 특유의 교전력을 살려 주도권을 꽉 잡았다. 한진은 격렬하게 저항했으나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한화생명은 32분 상대를 모두 잡은 뒤 진격해 경기를 끝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