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가족센터 언어치료실은 언어 소통과 문화 차이로 의사소통 지연을 겪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가정 자녀들을 위한 1대1 맞춤형 언어 재활 수업 공간이다.
이번 리모델링에는 3500만원이 투입돼 아동 눈높이에 맞는 안전 인테리어와 감각 능력 발전 교구, 그림판을 도입했다. 외부 소음 차단을 위한 독립된 환경으로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해시에는 1만3000명 다문화가족, 외국인 주민 3만3000명이 거주하는데 도내 18개 시군 중 최고 수준이다. 이번 언어치료실 리모델링으로 늘어나는 언어치료 수요 해소에 기여하게 됐다.
장수한 김해시가족센터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이 실질적 복지혜택으로 돌아온 것이다. 전국 기부자들로 인해 아이들이 더 바르고 환하게 말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마련됐다. 아이들이 언어 장벽 없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