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후보는 이날 진해와 김해를 잇달아 방문하며 “위기에 강한 유능한 도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박완수 후보는 마지막 선거운동 일정을 소화하며 “경남의 대도약을 완성해 달라”고 호소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남이 미래로 갈 것인지 과거로 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글로벌 불황과 코로나 위기를 극복했던 유능한 도지사를 선택할 것인지, 경남을 다시 위기로 빠뜨릴 정치를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는 선거”라고 말했다.
이어 김해5일장 인근 합동 유세에서는 “18년 동안 자신을 정치인으로 성장시켜 준 김해 시민들에게 빚이 있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과 함께 꿈꿨던 국가균형발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또 “부울경이 힘을 모으고 지방 살리기에 의지가 있는 정부와 손발을 맞춰야 경남을 살릴 수 있다”며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을 재차 강조했다.

부산·울산·경남을 하나의 캠퍼스와 인재시장, 연구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부울경 메가 유니버시티’를 구축하고, 전국 최초의 초광역 고등교육 컨트롤타워인 ‘부울경 고등교육혁신진흥원’을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노동조합 울경본부와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통합돌봄 확대, 공공의료 및 공공돌봄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완수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 창원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유세를 이어갔다.

박 후보는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지난 한 달 동안 시장과 공장, 농어촌과 골목 곳곳에서 도민들을 만나며 경남의 힘은 현장에 있다는 사실을 다시 확인했다”고 밝혔다.

또 “저는 경남에서 태어나 경남에서 일하며 경남만 바라보고 살아왔다”며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경남의 미래를 바꾸고 대도약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