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소통 행사는 지방 청년 수도권 유출과 소멸 위기 속에서 교육 정책 수요자인 학생들을 만나 재단 핵심 사업을 공유하고 김해형 인재양성 모델 구축을 위한 현장 요구사항을 발굴하고자 열렸다.
행사에는 김해중앙여고 간부 학생 3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 정치외교학과 진학 희망 학생은 “다문화 인구가 늘어나는데 다문화청년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 맞춤형 입시 설명회를 해야한다”고 제안했다.
교사를 꿈꾸는 한 학생은 진로 전문 상담과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줄 것을 재단에 요청했다.
재단은 해당 학교 학생들과 지역에 정주하면서도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어 막연한 수도권 선호 보다는 김해시와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사회 관계 형성에 나서 줄 것을 독려했다.
원종하 대표이사는 “특정 대학이나 기관을 넘어 지역 청소년과 청년 모두가 골고루 혜택을 받는 교육 생태계 조성이 본질적인 역할이다. 오늘 학생들의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