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 (5)
코스메카코리아, 고려대와 손잡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더마소재 개발

코스메카코리아, 고려대와 손잡고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더마소재 개발

피부 미생물 환경 분석해 신규 원료 발굴
고기능성·과학 기반 스킨케어 시장 공략

승인 2026-06-08 16:03:08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코스메카코리아는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 연구팀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더마코스메틱 신소재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와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 최영진 전무이사. 코스메카코리아 제공
코스메카코리아는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 연구팀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더마코스메틱 신소재 공동 연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와 코스메카코리아 기술연구원 최영진 전무이사. 코스메카코리아 제공
글로벌 화장품 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가 고려대학교 연구진과 함께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차세대 더마코스메틱 소재 개발에 나선다.

코스메카코리아는 고려대학교 박우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의 차세대 더마코스메틱 소재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 군집과 이들의 유전 정보를 뜻한다. 최근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이 피부 장벽 형성과 면역 기능, 노화 환경 등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로 주목받으면서 화장품 업계에서도 관련 연구개발(R&D)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이번 공동 연구는 피부 미생물 환경의 균형 유지와 피부 컨디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소재 발굴에 초점을 맞춘다. 양측은 피부 환경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이크로바이옴 관련 후보 원료를 탐색하고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해 차세대 더마코스메틱 원료로 활용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특히 단순히 주름이나 탄력 개선 등 노화 징후 완화에 머무르지 않고 피부 생태계 전반의 균형에 주목한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확대되고 있는 고기능성·과학 기반 스킨케어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코스메카코리아는 이번 산학협력을 계기로 독자적인 바이오 융합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코스메카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협력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을 기반으로 차세대 더마코스메틱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자적인 바이오 융합 소재 연구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우준 고려대 교수 연구팀은 “생태계 수준에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의 상호작용을 통합적으로 해석하고 제어하는 기술 확보가 핵심”이라며 “유해균 억제와 유익균 보호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해 성공적인 산학협력 사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프로필 사진
심하연 기자
세상의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