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첫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12일 정오 기준, SOOP 스트리머 ‘감스트’의 개인 방송 최고 동시 시청자가 약 8만명으로 집계됐다. 감스트는 공식 중계 화면을 송출하지 않고 경기 상황에 대한 반응과 해설을 전달하는 ‘입중계’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경기 진행 중뿐 아니라 하프타임 시간대에도 시청자가 증가하는 흐름이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실제 경기를 시청하던 이용자들이 경기 분석과 반응, 채팅 소통을 보기 위해 방송에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감스트는 그동안 국가대표 경기와 해외 축구 리그, 국제 대회 등을 꾸준히 다루며 축구 팬들과 소통해왔다. 이번 월드컵 입중계에서도 실시간 채팅과 반응을 중심으로 방송을 이어가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최근 스포츠 콘텐츠 소비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경기 자체를 시청하는 동시에 스트리머 방송을 함께 시청하는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입중계 콘텐츠 역시 스포츠 팬들이 경기를 즐기는 하나의 콘텐츠 형태로 자리 잡고 있다.
SOOP 관계자는 “입중계는 스트리머의 해설과 리액션, 이용자들의 채팅 참여가 결합된 콘텐츠”라며 “스포츠를 함께 보고 이야기하는 문화가 형성되면서 입중계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