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교육청은 19일 미래 직업사회에 요구되는 신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충청남도교육청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공지능 직업교육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소재 부대초등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268억 원을 투입해 건립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첨단 실습형 교육 공간으로, 6개의 실습실에서 미래 사회의 인공지능과 직업교육을 결합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습할 수 있다.
이곳에서는 ▲미래 자동차 ▲인공지능 ▲협동 로봇 ▲매체 콘텐츠 ▲스마트 제어 ▲자율 로봇 등 6개 미래산업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신산업 분야의 전문 기술인재를 양성함과 동시에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신산업 교육 및 진로 프로그램 체험으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직업교육센터가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직업교육의 중심 공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미래 역량을 키우고 꿈을 펼쳐나갈 소중한 배움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평화로운 학교문화 안착 ‘관계보듬교실 1기’ 연수

충남교육청은 19~20일 공주 힐스포레에서 도내 교원 44명을 대상으로 ‘2026 관계보듬교실 1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 간의 관계 증진 교육을 통해 학교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응보적 접근에서 벗어나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욕구를 이해하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1기 연수는 숙박형으로 진행되며, 초등 24명, 중등 16명, 고등 4명의 교사가 참여해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는 활동 중심 학급 운영 체험 ▲교사와 학생 간 신뢰 형성을 위한 회복적 대화 구조 익히기 ▲공감적 반응을 위한 경청 및 연결의 기술 실습 등이 포함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관계회복이란 갈등 당사자들이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자발적인 책임과 재발 방지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과정이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의 관계 증진 및 갈등 관리 역량을 높여 따뜻한 어울림이 있는 학교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교육청은 이번 1기 연수를 시작으로 7월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2기 연수, 8월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3기 연수를 차례로 운영하여 총 129명의 관계 중심 생활교육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학령인구 감소 대응 작은학교 정책지원단 협의회 개최

충남교육청은 19일 청 내 회의실에서 ‘2026학년도 작은학교 정책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작은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는 도내 초중학교 교장으로 구성된 작은학교 정책지원단 14명과 충남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작은학교 정책 추진 방향과 학교 단위 맞춤형 연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속성장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교 33교에 대한 연수 지원 방안과 현장 중심 상담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지원 방향을 협의했다.
도교육청 정책지원단은 ▲작은학교 정책 검토와 발전 방향 제안 ▲학교 맞춤형 연수 지원 ▲현장 상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2~2026 충남 작은학교 지원 종합계획’의 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마련하는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교육청 관계자는 “작은학교는 지역의 교육과 공동체를 지탱하는 소중한 교육 기반”이라며,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학교의 특색과 강점을 살린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소득층 학생 개인용 컴퓨터 지원 2배 늘려

충남교육청이 도내 저소득층 학생 교육정보화 지원 규모를 대폭 늘린다.
19일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저소득층 학생 개인용 컴퓨터(노트북) 지원 대상은 총 800명으로, 지난해 400명에서 2배로 확대될 예정이다.
최근 메모리 단가 상승으로 개인용 컴퓨터 구입에 대한 재정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교육청은 2026년 추경의 ‘민생 안정 및 취약계층 집중 지원’ 방향에 발맞춰 추가 예산을 확보해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정보화 격차를 실질적으로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돌입하며, 이후 대상자 선정을 거쳐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개인용 컴퓨터를 보급할 예정이다.
개인용 컴퓨터는 충남교육청에서 일괄 구매해 각 가정에 직접 납품·설치되며, 회수 없이 학생에게 무상 기증 처리되며 ▲한컴오피스 2024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365 ▲무료 백신(V3 Lite) 등 소프트웨어가 사전 설치된 상태로 제공되며, 납품 후 1년간 무상 사후관리도 지원된다.
한복연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학생의 교육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기기 지원을 통해 정보 접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추경 예산을 통해 지원 인원을 확대한 만큼, 혜택이 필요한 학생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