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평택을 재선거와 관련하여 민주당이 답해야 할 10가지 질문’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민주당이 과거 귀책사유로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지역에서는 무공천 방침을 유지했던 것과 달리 이번 평택을 재선거에서는 후보를 공천한 이유를 물었다.
또 민주당 김용남 후보의 득표율이 민주당 평택시장 후보와 정당 득표율보다 크게 낮은 점, 반대로 조국혁신당 조국 후보의 득표율은 혁신당 정당 득표율보다 높게 나온 점을 거론하며 민주당 지지층의 표심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다.
조 전 대표는 선거 과정에서 자신이 후보 단일화 필요성을 제기했지만 민주당이 이를 거부했다며 “민주당이 생각하는 단일화는 조국혁신당 후보 사퇴를 통한 단일화뿐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이제 민주당에게 조국혁신당은 상임위원회와 본회의 표결 시 숫자를 채우기 위해 필요한 존재에 불과한가”라고도 했다.

박병언 선임대변인은 논평에서 “올 하반기 당면한 검사 보완수사권 및 전건송치주의 문제에 대한 검찰개혁 2단계 논의를 앞둔 상황에서 한 수석의 임명은 우려되는 바가 매우 크다”고 밝혔다.
박 선임대변인은 한 수석이 서울동부지검장 재직 당시 문재인 정부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 수사를 지휘한 이력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금지 조치 사후 추인 요청을 거부한 사례 등을 거론하며 우려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민주당을 향해 “전건송치주의 부활, 검사의 수사권 존치에 대한 국민적 우려를 직시하고 수사·기소 완전 분리를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날 평택을 재선거 책임론과 검찰개혁 이슈를 잇달아 제기하며 정부여당을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내놨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