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삼영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이 처음 만나 교육철학을 공유했다.
이들은 교육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원주시 교육상생협의체 운영’에 의견을 같이했다.
두 당선인은 22일 오후 강원 원주시 명륜1동 시민주권 시대 준비위원회 사무실에서 회동하고 교육 분야 현안을 협의했다.
우선 구자열 당선인은 ‘혁신도시 내 남고 설립’을 피력했다.
그는 강삼영 당선인에게 부지 현황 설명에 이어 중앙투자심사와 교육부 협의 등 신속한 사전절차 이행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 ‘원거리 학생 통학여건 개선’도 논의했다.
이는 강삼영 당선인의 공약인 ‘무상통학 바로 30 버스’는 강원권역 고교생 26.8%가 원주에 재학 중인 만큼 지역 우선 추진이 당위성을 갖기 때문이다.

이어 내년 5월 원주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교육과정 연계와 참여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강삼영 강원도교육감 당선인은 “교육 비전과 로드맵을 신속히 공개해야 원주시민들이 안심한다”며 “원주혁신도시 내 남고 신설에 이어 새로운 교육 여건을 함께 조성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구자열 원주시장 당선인은 “강원권역에서 유일하게 지속적인 인구증가를 기록 중인 원주의 교육은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만남에서 나온 현안들이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성과로 나타날 수 있도록 공동 노력에 나서자”고 말했다.
원주=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