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는 24일 방위사업청,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국방반도체 분야’ 첨단 방위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방위산업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방위산업 계약학과 지원사업’은 무기체계 개발과 방위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 분야의 우수 연구개발 인력을 선제적으로 양성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를 통해 매년 12명 정원의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재학생 등록금과 학과 운영비는 전액은 국비를 지원받는다.
또한 석사 24학점 또는 박사 36학점의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재학생은 학위 취득 후 사전에 채용 협약이 체결된 방산기업에 입사해 국방반도체 분야 핵심 연구개발 업무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강원대는 반도체와 국방 분야를 연계한 융합 교육과 연구를 확대하고, 첨단 방위산업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국가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익현 강원대학교 디지털밀리터리학과장은 “국방반도체는 기술 자체의 우수성뿐 아니라 실제 무기체계와 작전 환경에 대한 이해가 함께 요구되는 분야이다”라며 “디지털밀리터리학과의 국방 특화 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현장 적용 능력을 갖춘 융합형 전문 인력을 배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재연 강원대학교 총장은 “이번 학과 신설은 강원대가 보유한 반도체와 국방 분야의 연구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기업 맞춤형 실무인력을 양성해 방산업계의 인력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국가 전략기술 분야를 이끌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