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7일 (6)
최근 10년간 영유아 통계 분석부터 활용 한눈에 [충남에듀있슈]

최근 10년간 영유아 통계 분석부터 활용 한눈에 [충남에듀있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5년 연속 3위 위업
5기 도민감사관 성과 공유하고 2년 여정 마무리
학부모와 함께 학생 미래 그려가는 예산학교 개최

승인 2026-06-25 16: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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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보육 협력 ‘충남형 유보통합 길라잡이’ 발간

유보통합 길라잡이.
유보통합 길라잡이.
충남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교육·보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현장 체감형 도움자료인 ‘충남형 유보통합 길라잡이’를 발간하고 도내 관계 기관에 배포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길라잡이는 영유아 교육·보육 관리 체계 일원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단순한 제도 현황 파악을 넘어 실무자가 즉시 확인하고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책자는 총 4개 영역으로 체계화하여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1영역] 전국 및 충남의 최근 10년간 영유아 수와 기관 수 추이 비교 ▲[2영역] 시군별 유치원·어린이집 현황 지도 및 종합 정보 안내 ▲[3영역] 현장 체험학습 환경 등 지역 기반 자원 공동활용 자료 ▲[4영역] 법령, 운영 일반, 급식, 보건·위생, 재정 등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상세 비교·분석 등이 수록됐다.

교육청은 이번에 발간된 길라잡이 책자를 충남도청, 충남 15개 시군, 도내 교육지원청 및 소통협의체 등 주요 정책 관계 기관에 배포하여 긴밀한 상시 협업 연계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발간사를 통해 “충남형 유보통합 길라잡이는 충남의 영유아들이 자라나는 환경에 상관없이 언제 어디서나 질 높은 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현장의 다양성을 존중하면서도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고 당당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 손을 잡고 따뜻한 충남형 유보통합의 길을 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길라잡이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유아교육복지과 유보통합 자료실에도 상시 공개하여 도내 보육·교육 관계자 누구나 원격으로 열람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넓혔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5년 연속 3위 위업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 전경.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에서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열고, 뛰어난 성적을 거둔 입상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포상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5월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충남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입상 선수를 비롯해 지도교사, 감독·코치, 학교장 및 교육장 등 관계자 3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충남 선수단은 이번 대회 12개 종목에 총 508명(선수 148명, 임원 및 관계자 등 360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49개, 은메달 54개, 동메달 36개 등 총 1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충남 장애학생체육 역사상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이며, 이로써 충남은 5년 연속 전국 종합 3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명실상부한 체육 강도의 위상을 입증했다. 종목별로는 육상 종목이 대회 11연패를 달성하고, 디스크골프 종목 역시 대회 6연패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배드민턴, 볼링, 수영, 역도, 육상 등 다양한 종목에서 총 14명의 다관왕을 배출하며 충남 선수들의 뛰어난 기량을 전국에 알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입상 선수, 지도교사, 감독·코치 237명을 비롯해 유공 학교 및 교육지원청 86개 기관 관계자에게 포상금과 표창장이 수여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격려사를 통해 “신체적 한계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끈질긴 도전 정신으로 충남의 명예를 드높인 학생 선수들과 헌신적으로 지도해 주신 선생님, 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체육꿈나무 육성과 특수체육 중심학교 운영 등 정교하고 지속적인 체육 활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5기 도민감사관 성과 공유하고 2년 여정 마무리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민감사관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민감사관 운영성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민감사관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민감사관 운영성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5일 도민감사관과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민감사관 운영성과 협의회’를 개최하고, 지난 2년간의 청렴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의 감사에 직접 참여하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주신 도민감사관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구체적인 참여 실적과 사례들을 모은 활동 보고서의 발간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지난 2024년 7월 ‘청렴 충남교육’의 파수꾼을 자처하며 출범한 제5기 도민감사관은 올해 6월 30일로 2년간의 공식 임기를 마무리하며, 임기 동안 교육지원청과 일선 학교 등 수많은 교육기관의 현장 감사에 직접 참여해 시설 공사, 학교 급식, 계약 관리 등 행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공급자 중심의 관행적인 행정에서 벗어나 철저히 교육 수요자의 눈높이에서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안하는 등 실질적인 교육 혁신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참석한 조인호 도민감사관 대표는 “도민을 대표해 교육 현장의 공정성과 책무성을 높이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임기는 마무리되지만, 충남 교육이 도민에게 지속적인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밖에서도 늘 응원하겠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남다른 사명감과 열정으로 충남 교육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응원해 주신 제5기 도민감사관 한 분 한 분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민감사관 제도 운영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제6기 도민감사관 구성을 위한 공모를 7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다.


학부모와 함께 학생 미래 그려가는 예산학교 개최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학부모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6년 학부모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5일 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학부모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6년 학부모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은 25일(아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26일(공주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 이틀간 도내 학부모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학부모 예산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예산학교는 학부모와 주민참여예산위원이 교육재정 운영과 예산편성 과정을 이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예산편성 과정에서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의 제안이 교육정책과 예산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행사는 충남교육 주요 정책과 학교회계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제의 개념과 운영 절차를 이해하는 특강 ▲예산편성 의견서 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제안 내용을 구체화하고 직접 의견서를 작성해 보며, 교육재정 참여 과정을 실질적으로 경험하게 된다.

예산학교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이번 예산학교를 통해 충남교육 재정의 구조와 운영 방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소 생각했던 의견을 직접 작성해 보면서 학부모의 작은 관심이 교육공동체가 공감할 수 있는 충남교육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한 뜻깊은 시간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석 예산과장은 “학부모 예산학교는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교육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중요한 소통 창구”라며, “앞으로도 학생 친화적이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재정 운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육공동체의 소중한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4년부터 학부모 예산학교를 운영하며 주민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공동체의 신뢰를 높이고, 현장과 함께하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재정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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