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0일 (2)
전북도의회,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전남에 전북 포함 분산 배치” 촉구

전북도의회, “반도체 클러스터 광주·전남에 전북 포함 분산 배치” 촉구

새만금 광활한 부지, 안정적 전력망, 용수 확보 반도체 클러스터 최적지

승인 2026-06-25 16:21:00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경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경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최근 가시화되고 있는 정부의 광주·전남 지역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검토에 대해 우려와 함께 유감을 표명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반도체 클러스터에 전북을 배제한 투자 검토는 현 정부가 최우선으로 내세운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처사”라며 “진정한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300조원 규모의 초대형 투자를 광주·전남과 함께 전북을 포함한 분산 배치로 설계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의 핵심은 국토의 균형 있는 성장과 유사시 위험을 분산하는 안정성에 있다”며 “전력·용수난 해결이 시급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이은 또 다른 독점 부작용을 초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반도체 클러스터의 분산 배치는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전제조건이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북의 새만금은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에 필수인 광활한 부지, 안정적인 전력망, 풍부한 용수라는 3대 요건을 완벽하게 갖춘 최적지”라며 “반도체 클러스터는 전북은 물론, 호남권, 대한민국의 미래 먹거리와 생존권이 걸려 있다”고 역설했다.

전북도의회는 “정부는 전북과 광주·전남을 아우르는 ‘호남 반도체 시대’가 대한민국의 진정한 균형발전이 될 수 있도록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계획을 즉각 재고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박용주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