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일 (4)
NST 창립 12주년, 임무 중심 연구체계 지원 강화

NST 창립 12주년, 임무 중심 연구체계 지원 강화

공통행정 전문화·국가과학 AI 연구센터 구축
PBS 폐지 맞춰 연구자 중심 연구환경 조성
출연연 협력 강화로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 확보

승인 2026-06-29 12: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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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열린 NST 창립 12주년 기념식. NST
29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열린 NST 창립 12주년 기념식. NST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9일 세종국책연구단지 대강당에서 창립 12주년 기념식을 열고 국가 연구개발(R&D) 혁신 의지를 다졌다.

2014년 출범한 NST는 국가 연구개발 정책을 지원하고 정부출연연구기관(이하 출연연)의 협력과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맡아왔다.

특히 연구자가 행정 부담을 줄이고 연구에 집중하도록 공통행정 전문화를 추진하고, 전략연구사업을 고도화하고 국가과학 인공지능(AI) 연구센터를 설립했다.

또 K-문샷 프로젝트를 지원하며 국가 전략기술 육성에 힘썼다.

NST는 출연연 간 협력을 확대해 연구역량을 결집하고 국가 전략기술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출연연이 국가 혁신성장의 중심축으로 자리 잡도록 제도적 기반도 마련했다.

최근에는 연구과제중심제도(PBS) 폐지와 임무 중심 연구체계 전환에 맞춰 연구자가 안정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기관별 임무 중심 연구개발 포트폴리오와 전략연구사업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지원하고, 업무혁신과 윤리경영을 통해 출연연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제도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서 조직 발전과 업무혁신에 기여한 직원 11명에게 이사장 포상을 수여했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창립 12주년은 연구개발 체계 전환 시대를 맞아 NST의 새로운 역할과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출연연과 함께 변화하고 함께 성장하는 NST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과학기술 혁신은 연구현장의 도전과 협력에서 시작하며 이를 뒷받침하는 것은 결국 사람"이라며 ”출연연이 국가 전략기술 확보와 미래 산업을 이끄는 핵심 연구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든든한 동반자로서 지원과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형 기자 j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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