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관계자와 시민대표, 운수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 노선체계 개편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밀양형 통합 대중교통 체계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시는 시내권역에 순환노선을 신설해 이동 편의를 높이고, 읍·면 지역은 중복 노선을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노선번호도 시내는 숫자 체계, 읍·면은 거점 지역명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편해 시민들이 목적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만 6세부터 18세까지 어린이·청소년 버스요금을 무료화하고, 1시간 이내 1회 무료환승 제도를 도입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2027년 하반기에는 AI 기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DRT)을 도입해 교통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미래형 교통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밀양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개편 노선을 시범운행하며 운영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편 사항을 보완한 뒤, 2027년 1월 1일부터 개편 노선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밀양=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