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5)
스포츠로 하나 된 영·호남, 고성군 라이딩 축제 성료

스포츠로 하나 된 영·호남, 고성군 라이딩 축제 성료

승인 2026-06-30 16: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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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6월 28일 당항포와 동진교 일원 약 60km 코스에서 열린 ‘2026 영·호남 친선교류 연합라이딩’을 참가자들의 열정과 관계기관의 협조 속에 안전하게 마쳤다.

이번 대회는 고성군체육회와 고성군사이클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고성군사이클연맹이 주관했으며 영·호남 자전거 동호인 194명이 참가해 고성의 해안과 농촌 풍경을 달리며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즐겼다.

영남권에서는 148명, 호남권에서는 34명, 개인 참가자 12명이 함께해 지역 간 우의와 화합을 다졌다. 행사는 보급소 운영과 완주 후 교류의 장 마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레스큐라이프 EMS팀이 후미에서 밀착 지원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안전한 대회 운영을 뒷받침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영·호남이 스포츠를 통해 하나 되는 화합의 의미를 확인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운영요원과 자원봉사자의 헌신 덕분에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라이딩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성군, 청년 맞춤형 ‘지오투어 감성 체험형 프로그램’ 성료

고성군은 지난 23일 청년층(만 18세~28세)을 대상으로 한 ‘고성 지오투어 감성 체험형 투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지질공원 인증을 추진 중인 고성군이 지질유산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한 ‘고성공룡지질공원 지오투어 프로그램’의 첫 회차다.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청년·가족·시니어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1회차에서 장산숲 피크닉, 소가야 고분군, 만화방초 탐방 등 고성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고성청년예술촌과 협업한 ‘지층 머그컵 만들기’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지질학적 상식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투어는 단순 관람 중심의 기존 지질관광에서 벗어나 피크닉, 예술 체험, 포토스팟 촬영 등 청년 취향을 반영한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참가자들이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SNS에 공유하도록 유도해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와 지역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지오투어는 고성공룡지질공원의 지질유산을 감성 체험형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었다”며 “앞으로 가족·시니어 대상 맞춤형 투어도 성공적으로 운영해 고성 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고성=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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