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호 통합특별시 지역 간 균형 있는 조직과 공정한 인사’ 촉구 기자회견에는 무안청사 양대노조 임원과 조합원, 시·군 노조 임원 등이 참석했다.
양대 노조는 “통합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성공적인 통합을 위해서는 기획·예산·인사·조직 등 핵심 기능이 특정 지역에 집중돼서는 안 된다”며 “행정의 주도권이 한쪽으로 쏠리면 전남의 상대적 소외와 지역 불균형이 심화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민형배 특별시장과 인수위원회를 향해 전남·광주 청사 간 핵심 기능의 균형 배치, 공무원에게 공정한 인사 기회 보장, 노조가 참여하는 인사·조직 협의기구 설치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통합특별시에 약속된 20조 원 지원의 실효성과 재정 운용 계획, 통합에 따른 채무 부담 대책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노조는 “전남 공무원들에게만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 방식으로는 통합의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며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가능한 모든 합법적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