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3일 (5)
경남대, 산학협력(ANCHOR) 협의체 출범…취업연계·지역정주형 인재양성 강화

경남대, 산학협력(ANCHOR) 협의체 출범…취업연계·지역정주형 인재양성 강화

승인 2026-07-03 04:18:02 수정 2026-07-03 05: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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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RISE사업단이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학협력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경남대학교 RISE사업단(단장 최선욱)은 지난 30일 창조관 AMP강의실에서 ‘산학협력(ANCHOR) 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취업연계형 현장실습과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협의체는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 기업·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대는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인재의 지역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협의체 참여기업 관계자와 교직원 등 45명이 참석했으며 협의체 출범 선언을 시작으로 위원장 추대, 업무협약(MOU) 체결, 발전기금 전달식, 현장실습 및 일학습병행 프로그램 소개, 취업보장 참여기업 성과 공유 등이 진행됐다.

산학협력(ANCHOR) 협의체는 대학과 기업, 기관, 학생을 연결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주요 역할은 취업연계형 현장실습 운영, 참여기업 및 기관 발굴, 지역 기업 네트워크 확대, 장학사업과 인재양성 지원 등이다.

경남대는 최근 청년 취업난과 지역 인재 유출, 지역 기업의 인력 확보 어려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협의체가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인재양성과 취업 연계 방안을 마련하는 실질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학생들이 재학 중 산업현장을 경험하며 직무역량을 쌓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홍정효 교학부총장은 “산학협력(ANCHOR) 협의체 발대식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기업 및 기관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욱 RISE사업단장은 “협의체가 현장실습과 취업보장 프로그램을 내실화하고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모델을 확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승현 산학협력(ANCHOR) 협의체 회장은 “협의체가 대학과 기업, 기관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학생들에게는 성장의 기회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영 남포초, 학부모 전원 찬성 속 2030년 한려초와 통합 추진
통영 남포초등학교를 2030년 3월 1일 자로 한려초등학교와 통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학부모 설문조사에서 전원 찬성 의견이 나오면서 통합 절차가 본격화됐으며 20일간의 행정예고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남포초와 한려초 통합은 지난 2023년에도 추진됐지만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얻지 못해 무산됐다. 이후 도교육청은 올해 상반기부터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학부모와 지역사회, 교육지원청, 도교육청이 참여하는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설명회와 설문조사 등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지난 6월 30일 실시한 학부모 설문조사에서는 전원이 통합에 찬성했다.

통합 대상 학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는 남포초 인근 학교를 대상으로 통합 희망 의견서를 접수했으며 의견서를 제출한 학교 모두 통합 의사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이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한려초를 통합 학교로 최종 결정했다.

현재 남포초는 학생 13명이 재학 중이며 학급편성 기준에 따라 3개의 복식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통합이 단순한 소규모 학교 폐지가 아니라 적정 규모 학교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성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남포초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통합 전 공동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통학 편의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생 오케스트라와 에어로빅 선수단 등을 운영하는 한려초의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원활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일부 시설도 개선할 예정이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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