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6일 (1)
창원파티마병원, 경남 비대학병원 첫 혈관내 쇄석술 성공…중증 심혈관 치료 확대

창원파티마병원, 경남 비대학병원 첫 혈관내 쇄석술 성공…중증 심혈관 치료 확대

승인 2026-07-06 16:2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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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파티마병원이 경남 비대학병원 최초로 혈관내 쇄석술(IVL·Intravascular Lithotripsy)을 도입해 성공적으로 시행하며 중증 석회화 관상동맥 질환 환자의 치료 선택지를 넓혔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지난 3일 심장내과 이재광 과장이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이주명 교수와 함께 혈관내 쇄석술을 시행해 환자 2명의 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혈관내 쇄석술은 혈관 내 특수 풍선 카테터를 이용해 저강도 충격파를 전달, 관상동맥 내 단단하게 석회화된 병변을 미세하게 분쇄하는 최신 중재시술이다. 석회화로 인해 스텐트가 충분히 확장되지 않는 문제를 개선하고 혈관 손상을 최소화해 보다 안전한 스텐트 삽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고령화와 당뇨병, 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 증가로 심한 석회화를 동반한 관상동맥 질환 환자가 늘면서 혈관내 쇄석술은 고위험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광 과장은 “혈관내 쇄석술은 중증 석회화 병변 환자에게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는 시술"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의료기술 도입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심혈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파티마병원은 심혈관 중재시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국내외 의료진과의 합동 시술과 교류를 통해 고위험 심혈관질환 치료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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