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석문화대는 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창의적인 제과·제빵 레시피를 발굴하고 지역 베이커리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학생과 전문가, 지역 제과업체들이 참여해 ‘빵의 도시 천안‘의 미래를 그려냈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20팀), 학생부(고등학생 23팀·대학생 20팀), 호두과자부(6팀) 등 4개 분야에서 70여팀, 총 12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특히 올해는 천안의 대표 특산품인 호두과자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호두과자 부문을 신설했다.
대학생부와 고등학생부는 라이브 경연 방식으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조리 과정과 기술력을 현장에서 평가받았다.일반부와 호두과자부는 전시 심사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심사는 천안시청,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 교수,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등 산·학·관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지역 특산물 활용도와 창의성, 맛과 완성도,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독립의 한 조각팀 최원영 학생은 “좋은 결과까지 얻게 돼 정말 기쁘고, 앞으로도 제과·제빵 분야에서 실력을 더욱 키워 지역을 대표하는 제빵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천안 농산물 활용 창작 레시피 40여 건은 레시피북 200부로 제작돼 ‘빵빵데이’ 전시와 홍보 행사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