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식] 코리아스포츠아트 2021 특별전 개최 외

최재용 / 기사승인 : 2021-06-24 11: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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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7월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코리아스포츠아트 2021’ 특별전을 개최한다. (의성군 제공) 2021.06.24

[의성=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의성군은 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기념하고 제32회 도쿄 세계스포츠경기대회에 참가하는 한국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다음달 14일부터 8월 8일까지 ‘코리아스포츠아트 2021’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성군은 올해 초부터 스포츠와 예술의 융합을 위해 10년이상 활동해 온 스포츠아트 전문 기획단체인 IADG와 손 맞잡고 특별전을 준비해왔다.

전시는 국가, 언어, 종교의 벽을 허무는 스포츠라는 대중적인 공통의 관심사를 예술로 승화시킨 기획전시로, 소통과 화합의 주제를 내포하고 있다. 

또 스포츠아트를 꾸준히 발전시키며 스포츠라는 주제를 잘 소화하고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 일러스트, 사진 등 각종 분야의 작가들이 초청해 인간과 전통, 미와 감동, 활동적인 에너지, 상상과 재미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존을 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공연 뿐 아니라 전시 프로그램도 매년 기획해 군민들이 지역에서 수준높은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조문국박물관, ‘대리리에서 꽃핀 고대 의성’ 특별기획전

‘大里里에서 꽃핀 고대義城’ 포스터. (의성군 제공) 2021.06.24

경북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의성금성면고분군 국가지정문화재 사적(史蹟) 승격과 경북도 최초 제1종 종합박물관 승격을 기념하는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오는 25일부터 내년 3월 27일까지 열리는 특별기획전은 ‘大里里에서 꽃핀 고대義城’이라는 주제로 지난 2014년부터 2020년까지 금성면 대리리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관모, 가는고리금귀걸이, 장식큰칼을 포함하여 200여점의 유물을 전시한다.

특히 경북 북부지역에서 최초로 발굴된 금동관모와 동물희생의례를 알려주는 동물모양 귀 항아리, 삼국시대 고분에서 매우 희귀한 개뼈 완형, 의성에서 처음 발굴된 물고기모양허리띠꾸미개 등 고대 의성 지배세력의 독자성을 보여주는 유물들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 대리리고분군 출토 유물과 다른 지역 출토 유물의 비교전시와 돌무지 쌓기 등 체험 코너도 준비해 관람객이 다양한 방법으로 전시를 즐길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전시가 고대 의성 지배세력의 수준 높은 독자적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