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 칼날’ 극장판 ‘남매의 연’ 개봉된다 

유수환 / 기사승인 : 2021-09-19 09:5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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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 제공
[쿠키뉴스] 유수환 기자 = 코로나19로 침체한 극장가에서 전 세계적인 메가히트를 일으켰던 일본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이 무한열차에 이어 다시 극장판으로 개봉된다. 

수입사 애니맥스브로드캐스팅코리아는 다음 달 20일 스페셜 극장판의 첫 번째 편인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을 개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개봉하는 스페셜 극장판 ‘남매의 연’은 TV 시리즈 시즌 1을 압축하는 내용이다. 스페셜 극장판은 2019년 일본 TV에서 방영된 시즌1을 편집한 것으로 총 3편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편에 이어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이 연이어 개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남매의 연’은 이야기의 시작점 남매 탄지로와 네즈코의 서사를 다룬다. 오니(혈귀)의 습격으로 가족을 잃은 탄지로가 유일하게 살아남았지만, 오니(혈귀)로 변한 네즈코를 위해 혹독한 훈련 끝에 귀살대 대원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따라간다.

이후 개봉하는 '나타구모산 편'은 현귀 처치 임무를 맡은 탄지로와 친구들의 모험을, '주합회의·나비저택 편'은 네즈코와 함께 훈련을 통해 성숙해져 가는 탄지로의 성장기를 그린다. 이 두 편의 개봉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귀멸의 칼날’은 일본의 인기 만화가 고토게 고요하루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소년 탄지로가 사람을 잡아먹는 오니(혈귀)로 변한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다양한 혈귀들과 싸우는 모험담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개봉했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 편’은 국내 누적 관객 210만여명을 동원한 바 있다. 이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 공전의 히트를 기록,  전 세계로부터 약 6000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3000억 원대의 일본 영화 역대 최고 수익이였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역대 최고 일본영화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shwan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