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밤 9시 한미 ‘2+2 통상협의’…안덕근 “상호관세 부과 철폐 목적”
미국과의 2+2 통상 협의를 위해 방미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본적으로 지금 상호 관세 부과가 된 것을 철폐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23일(현지 시간) 안 장관은 워싱턴DC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을 통해 방미해 기자들과 만나 “상호 관세는 우리가 (계속) 유예받는 (방향으로 협상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품목별 관세에 대해선 “지금 25%의 품목 관세가 부과된 자동차의 경우 대미 교역에 큰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며 “가급적이면 신속하게 이 문제는 저희가 풀...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