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석 특검, 尹 내란 재판까지 직접 챙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재판에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직접 출석해 공소 유지에 나선다. 수사 개시 이후 특검이 재판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내란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22일 언론 공지를 통해 “23일 열리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의 재판에 박억수 특검보가 출석한다”며 “공소 유지 업무를 맡는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2020년 12·3 비상계엄령 검토 문건 작성 및 보고를 주도한 혐의로 검찰에 의해 기소돼 재판을 받는 중이며, 해당 사건은 지난 19일에 검찰에서 조 특...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