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여행 갈 땐 금반지 빼고 가세요”
최근 강화된 일본 세관 심사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발생하자, 외교부가 여행객들에게 일본 여행 전 고가 금 제품을 두고 갈 것을 당부했다. 13일 외교부는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공지를 올리고 “최근 우리 국민이 일본에 입국하는 과정에서 일본 세관의 강화된 심사로 인해 불편을 겪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일본 여행 커뮤니티에서 한 누리꾼은 “5월에 삿포로 여행을 갔다 왔다. 세관 검사가 강화됐다고 들어서 입국 전에 금목걸이를 착용하고 있다고 자...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