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부모님 기억력 걱정될 때, ‘건망증’과 ‘치매’ 먼저 구분해야 [‘뇌(腦)피셜’ 말고 팩트]](/data/kuk/image/2026/07/06/kuk20260706000164.460x260.0.jpg?v=6ec20046)
부모님 기억력 걱정될 때, ‘건망증’과 ‘치매’ 먼저 구분해야 [‘뇌(腦)피셜’ 말고 팩트]
같은 질문을 반복하는 부모님을 보면 가족의 반응은 둘로 갈린다. 나이가 들면 다 그렇다며 넘기거나, 치매가 시작된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는 것이다. 그러나 깜빡하는 증상에도 단계가 있다. 그 단계를 가려내는 일이 검사보다 먼저다. 깜빡함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뉜다. 건망증은 기억을 떠올리는 속도가 느려진 상태로, 약속을 깜빡해도 누군가 일러주면 곧 떠올린다. 반면 치매는 뇌질환으로 인해 인지기능이 저하돼 일상생활이 어려워진 상태로, 사건 자체를 잊어 단서를 줘도 떠올리지 못한다. 그 사이에 놓인 경도인지장애...
![청년 정책의 다음 이름은 ‘가능성 정책’이다 [유재은의 정책디자인]](/data/kuk/image/2026/07/04/kuk20260704000040.460x260.0.jpg)
청년 정책의 다음 이름은 ‘가능성 정책’이다 [유재은의 정책디자인]
![걸어서 5분인데, 아파도 못 가는 병원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7/02/kuk20260702000433.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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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할 말은 하고 떠나는 김동연
김동연(62)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는 지난해 6월 임명 후 1년 5개월간 우리 경제를 이끌었다. 공적으로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가계대출 규제, 유류세 인하 등이 있다. 그는 평소 막역한 이주열 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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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국정감사 때문에 코스피 신경 못썼소
지난달 29일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됐다. 공교롭게도 금융당국인 금융위원회가 자본시장 안정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힌 날이다. 코스피 폭락에 시장이 요동치자 금융당국은 부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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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영문학 기행] 스물아홉 번째 이야기
버스에서 내린 곳이 아닐까 싶다. 런던탑의 동쪽 끝에 있는 공원의 도로 건너편에는 런던 지하철, 튜브의 타워 힐(Tower Hill)역 가까이에 런던 장벽(London Wall)의 잔재가 남아있다. 런던 장벽은 로마제국이 템즈 강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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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수경의 와인이야기] 김치찌개-와인의 기막힌 궁합!
김치찌개를 먹을 때 반주삼아 소주를 곁들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주 대신에 와인은 어떨까요? 안 어울린다고요? 도저히 상상히 안된다고요? 와인은 종류가 다양한 만큼 어울리는 짝꿍이 있습니다. 김치찌개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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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약자들은 안녕하지 못하다
매일 아침 기사 읽기가 두렵다. 오늘은 또 누가 죽었을까. 무서워서 이제 어떻게 사나. 요즘 들어 주변에서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본다. 어처구니없고 엽기적이기까지 한 살인사건들이 연이어 발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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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구멍난 오너리스크 방지법… 손질이 필요하다
제궤의혈(堤潰蟻穴)은 한비자의 성어에서 유래된 말로 천 길 제방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즉, 소홀히 한 일이 큰 일을 망칠 수 있다는 뜻이다.내년 1월 1일부터 가맹사업거래의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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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늘어나는 정신질환자 범죄…'인권'보다 중요한 것은
“병원 나가면 죽을 줄 알아.”병원에 입원한 남편은 아내에게 전화를 걸어 “당장 퇴원 시켜달라”며 이렇게 협박했다. 남편은 취한 상태로 난동을 피우다가도 술만 깨면 ‘자신은 정상’이라고 주장하는 알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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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잊지 말아야 할 국감 장면 ‘보험사에 울분을 토하는 암 환우’
“암 환우 중 제가 제일 건강해 여기에 나오게 됐습니다” 지난 12일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현장에는 암 환우들을 대표해 김근아 보암모(보험사에 대응하는 암환우 모임)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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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만성질환관리, 의원에서만 해야 하나?
보건복지부는 연내 시행을 목표로 ‘일차의료 만성질환 관리 시범사업’ 모델을 확정하고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하지만 시행 2달여를 남겨둔 상황에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서양의학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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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영문학 기행] 스물여덟 번째 이야기
5시에 스톤헨지를 떠나 런던에 있는 숙소, 홀리데이 인 런던 웨스트 호텔로 향했다. 다음날 런던 시내관광에 이어 윈저성을 구경하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을 고려한 숙소라고 했다. 런던으로 가는 길에 윈저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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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나침반] 간암을 이기는 건강한 식사
글·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이아영 임상영양사간암은 전 세계에서 연간 약 50만 명,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약 1만 명의 환자가 발생한다. 간암으로 인한 사망률은 우리나라가 OECD 국가 중 가장 높으며, 국내 사망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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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의사협회는 아직도 국민을 무시하나
최근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이 삭발을 감행했다. 진료를 보던 환자가 사망에 이른 사건에 대해 법원이 해당의사를 법정구속하자 반발하며 벌인 일이다.2013년 5월부터 열흘간 복부 통증으로 4차례에 걸쳐 해당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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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영문학 기행] 스물일곱 번째 이야기
로마목욕탕박물관에서 바스수도원교회 앞을 거쳐 에이번(Avon) 강가로 이동하다보면 작은 수반에 물을 따르는 여신상을 만난다. ‘물이 제일이다’(Water is best)라고 새겨진 것을 보면 ‘물이 오염되지 않도록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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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증인인지 죄인인지, 비방 난무하는 국정감사장
지난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국립중앙의료원(NMC)과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한국보건의료연구원 등 4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가 진행됐다. 예상했던 일이었지만 이날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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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경 수사권조정은 국민 기본권이 우선 보장되는 방향으로 논의돼야"
최근 국회 사개특위(사법개혁특별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사개특위는 지난 6월 법무부와 행정안전부가 합의한 검·경 수사권 조정안에 대한 조문화작업 등 관련 법안에 대한 입법 작업을 할 예정이다. 정부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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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영문학 기행] 스물여섯 번째 이야기
10시 반, 우리는 버튼 온 더 워터를 떠나 세머셋 카운티에서 가장 큰 도시, 바스(Bath)로 향한다. 가이드 설명에 따르면 바스는 로마제국이 브리튼을 지배하던 시절 발견된 온천, 로만바스가 있는 곳이다.당시 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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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청 원장의 무비톡] 이웃집 연쇄살인마?
허리우드 영화나 미드에는 숱한 연쇄살인마가 등장합니다. 도끼나 칼, 전기톱 등으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살해하는 살인마들이나 어둠 속에 숨어서 형사들과 팽팽한 심리전을 펼치는 지능적인 범죄자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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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수경의 와인이야기] 떫은 와인은 싫다고요?
“떫은 와인은 싫어요”, “가장 묵직한 와인 있나요?”….와인을 소개할 때 자주 듣는 이야기들입니다. 생소한 표현이라 처음에는 이해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프랑스에서는 와인을 선택할 때 이러한 요구를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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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화의 영문학 기행]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여행길에서 맞는 일곱 번째 아침이다. 전날 체스터 구경을 마치고 2시간 반 정도 버스를 타고 레디치(Redditch)까지 이동했다. 8시 반에 숙소인 라마다호텔 앤 스위트 코벤트리(Ramada Hotel&Suites, Coventry City)에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