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개장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재갑 국회의원, 명현관 해남군수, 김병덕 해남군의회 의장, 이기승 보성그룹 회장, 채정섭 서남해안기업도시개발 대표를 비롯해 유관기관 단체장 등 49명이 참석했다.
광활한 영암호와 금호호를 품은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은 코스와 멋진 경관이 어우러진 국내 최초 수로형 골프장이다. 전장 7097야드에 솔라코스 9홀, 시도코스 9홀, 총 18홀 규모다.
골프장 디자인은 전 세계 80여개 나라에서 260여 곳의 골프코스를 설계한 세계적 골프코스 디자이너 데이비드 데일(David M. Dale)이 맡아,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다.

이번 솔라시도 컨트리클럽 개장은 기업도시 구성지구 개발에 첫 포문을 연 것으로, 기업도시 개발 전체 프로젝트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솔라시도가 오시아노 관광단지와 더불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의 핵심거점으로 성장해 서남권 관광의 허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전남도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솔라시도 컨트리클럽이 국민에게 활력을 전하고, 골프인의 사랑을 듬뿍 받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장으로 우뚝 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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