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5일 (6)
대전시, 거리두기 조정안 5일 시행

대전시, 거리두기 조정안 5일 시행

6인 유지, 영업시간 1시간 연장
방역당국, "오미크론 여전히 위험 방역수칙 준수" 당부

승인 2022-03-05 19:3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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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요약. 이미지=대전시.

대전시가 5일부터 20일까지 시행하는 '특별대책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사적모임 인원은 6명을 유지, 식당과 카페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등은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1시간 연장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신규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엄중한 관리가 필요하지만 의료대응 여력이 있다고 보고, 누적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다.

종교시설의 정규 종교활동은 수용인원의 70% 범위에서 가능하다. 영화관과 공연장은 마지막 상영은 시작 시각 오후 11시며 종료 시각도 오후 12시에서 다음날 오전 1시로 1시간 연장된다.

그 외 사적모임 6인 및 행사·집회의 접종여부 관계없이 최대 299명까지 가능하며 나머지 조치는 현행과 같이 유지한다.

시 방역 당국은 현재 유행 양상을 위중증 환자가 점차 증가하고 있지만, 유행규모 대비 위중증 환자규모는 델타보다 낮은 수준에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여전히 위험하고 높은 전파력을 갖고 있다"며 "시민분들은 특히 다중시설 이용시 철저히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마스크 착용(미접종·고령층의 경우 KF94 권고)과 주기적인 환기도 실천해 줄 것”을 간절히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랜 시간 대기했던 진단검사의 불편 해소를 위해 시청남문과 한밭운동장 검사소의 운영을 대폭 개선, 검사 종류별로 공간을 PCR 전용 검사소, 자가진단키트 전용 검사소, 자가진단키트 검사자 중 양성자 검사소 등 3개로 공간을 분리해 대기 시간을 단축시켰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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