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용우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하남시의 인재유출 문제점을 지적하고 5가지 교육공약을 11일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은 그 도시의 잠재력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평가항목 중의 하나지만 하남의 교육경쟁력이 인근 서울 지자체보다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인근 송파나 강동으로 전학을 가는 경우가 많다”며 인적자원 유출을 지적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하남교육지원청 설치 ▲가칭 고4 부지 자율형 공립 고등학교 설립 ▲외국어 마을 및 어린이영어도서관 설치 ▲미군 공여지(캠프 콜번) 내 대학 유치 등을 제시했다.
하남시는 인구 30만이 넘는 중형 도시 중 유일하게 교육지원청이 없어 경기 광주시에 위치한 교육지원청과 협의해야 하는 등 물리적 거리 때문에 고4부지 선정과 단설중학교 건립 등 협의에 어려움이 있었다
김 예비후보는 또 2025~2026년까지 미사강변도시 단설 중학교를 조속히 설립하고 가칭 고4 부지의 고등학교 설립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며 학생들에게 질 높은 외국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하남 외국어(영어)마을을 조성하는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외국어(영어)마을 산하에 거점별로 어린이 외국어(영어) 도서관을 설치해 어린이들이 좀 더 쉽고 편안하게 외국어(영어)와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중앙대, 세명대 등 대학 유치에 10년이라는 시간을 허비한 캠프 콜번 부지의 활용방안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대학 유치 등을 결정할 방침이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시장 시절 뜬구름만 잡다가 스스로 백지화시킨 대학유치를 또다시 민주당 국회의원과 시장이 대학유치를 하겠다고 나선 것은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무늬만 대학인 곳에 땅만 내주는 것이 아닌 명문대학의 학부와 대학원이 함께 들어오도록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 하남시가 보인 소극적인 행정은 아쉬움만 남을 뿐"이라고 평가했다.
하남=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