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덕수 국무총리의 ‘오염처리수 먹을 수 있다’ 발언에 대해 야당 의원들이 질문을 몰아갔기 때문에 답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원내대표는 13일 국회에서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야당 의원이 질문을 몰고 갔다”며 “한 총리는 기준에 맞으면 마실 수 있다는 발언을 한 것이지 다른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 총리는 그 정도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는 의지 표현을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국회 본회의 대정부질문에서 “오염처리수를 마셔도 좋다고 생각하냐”고 질의했다. 이에 한 총리는 “안전 기준에 맞다면 마실 수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민주당의 오염수 처리가 과학적이지 않다는 비판에) 지금 대응방향은 문재인 정부와 큰 차이가 없다”며 “그럼에도 민주당이 이 문제를 이슈화하는 건 여러 악재를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