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규백 지부장은"인구 문제는 한 기관이나 개인의 노력이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규백 지부장은 장원영 의령군산림조합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고 릴레이 다음주자로 동부농협 주현숙 조합장을 지목했다.
◆의령농협·농협 의령군지부, 경상국립대학교와 함께 영농철 일손돕기
의령농협(조합장 이용택), 농협 의령군지부(지부장 황규백), (사)도농상생운동본부는 5월31일 경상국립대학교 학생들 40여명과 함께 의령군 죽전리 마늘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고 도시 청년들과 농촌 간의 교류를 통해 도농 간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령농협과 농협 의령군지부, (사)도농상생운동본부는 앞으로도 대학 및 기관과 연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길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