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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경남 수출 16.5% 감소…무역수지 12억6000만 달러 흑자

8월 경남 수출 16.5% 감소…무역수지 12억6000만 달러 흑자

승인 2025-09-15 19:06:07 수정 2025-09-15 23: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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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세관이 15일 발표한 2025년 8월 경남 지역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경남 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6.5% 감소한 33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지만 수입을 상회하며 무역수지 12억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24.2%), 화공품(4.4%) 등은 증가했으나 수송장비(△17.1%), 선박(△28.5%), 기계류·정밀기기(△3.5%), 전기·전자제품(△17.9%), 철강제품(△20.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중국(0.4%), 동남아(36.5%) 수출은 증가했으나 미국(△6.7%), 중남미(△15.9%), 유럽연합(△77.4%) 등은 감소했다.

수입 품목별로 가스(18.2%), 기계류(5.5%), 석탄(31.3%), 전기·전자기기(3.0%)는 증가했으며 철강재(△3.5%), 수송장비(△74.3%) 등은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호주(22.4%), 일본(8.7%), 중남미(82.1%), 동남아(54.1%) 등은 증가했으나 중국(△5.8%), 유럽연합(△41.3%), 미국(△27.5%) 등은 감소했다.

8월 수출은 전월 대비 10.0% 감소했으며 수출 중량은 101만 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8.1% 줄었다.

주요 교역국 중 미국은 3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중국은 한 달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창원세관 관계자는 "미국 등 전통 수출시장은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중국과 동남아 시장 중심 수출 회복이 일부 위안을 제공한다"며 "경남 수출은 경기 둔화와 글로벌 수요 변화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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