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1일 (6)
충남대, 국산 CAD·AI기반 설계·엔지니어링 인재 양성한다

충남대, 국산 CAD·AI기반 설계·엔지니어링 인재 양성한다

직스테크놀로지와 업무협약… 10억 상당 국산 설계 소프트웨어 기증받아

승인 2025-12-09 16: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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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와 직스테크놀로지는 9일 오후 충남대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김정겸 총장, 최종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대

충남대가 국산 CAD 및 AI 기반 설계 기술을 활용한 미래 설계·엔지니어링 인재 양성에 나선다.

충남대와 인텔리젠트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인 직스테크놀로지는 9일 오후 대학본부 리더스룸에서 김정겸 총장, 최종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직스테크놀로지는 총 10억 원 상당의 국산 설계 소프트웨어 및 교육용 플랫폼을 충남대에 기증했다.

이번 협약은 공학·설계 분야의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응하는 실무형 설계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설계 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스캐드 AX 및 직스 스페이스 기반 설계 역량 교육과정 개설·운영 ▲직스캐드 AX 활용 CAD 경진대회 개최 ▲AI 기반 설계 플랫폼 공동 개발 및 교육 협력 ▲토목 BIM 기반 소프트웨어 ‘다이브’ 공동 개발 협력 ▲정기 간담회·포럼 등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스테크놀로지는 협약 기간 동안 ▲직스캐드 AX(ZYXCAD AX) ▲직스 스페이스(ZYX SPACE) ▲다이브(DIVE) 등 3개 제품의 교육용 라이선스와 기술 지원을 충남대에 제공하고, 재학생들의 실습 중심 교육을 지원한다.

직스 스페이스와 다이브는 직스테크놀로지가 보유한 AI·디지털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설계·시공 솔루션이다. 직스 스페이스는 건축 설계 과정에 인공지능을 결합해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2D 도면의 AI 기반 인식·분류, 3D 자동 모델 생성, 조도 분석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설계자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김정겸 충남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국산 CAD 및 AI 설계 솔루션을 활용해 실질적인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대는 디지털 설계 교육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충남대는 국내 공학·기술 분야를 선도해 온 대표 대학 중 하나"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미래 설계 인재들이 국산 기술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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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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