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군수는 2일 쿠키뉴스와 만나 이같이 밝히고 "민선 8기 마지막 해인 2026년, 우리 앞에는 풀어야 할 과제, 그리고 달성해야 할 목표가 기다리고 있다"며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
다음은 최 군수와 일문일답.
- 화천군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정책이 전국 우수 모델로 인정받았다.
▲ 아이 기르기 가장 좋은 화천 만들기 정책을 한 단계 더 완성도 있게 만들어 가겠다. 더 나아가 세계 100대 대학 유학생 거주 공간 지원금 지원 조항을 신설해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크게 덜어드리도록 하겠다.
또한 '마음은 화천에, 꿈은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영국 옥스퍼드 지역 어학연수 프로그램 추진하고 대학생 등록금 실비 100% 지원, 거주 공간 지원금 확대 지급, 공공산후 조리원 운영 등 부모와 아이들이 함께 꿈을 키울 수 있는 화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 지난해 일궈낸 공공 주거정책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 2024년 화천 신읍지구 마을 정비형 공공임대주택, 2025년 거례리 신혼부부 임대주택 완공에 이어, 올해에도 통합 공공임대주택, 양육친화마을, 세대 공존 자립형 주거단지, 산천어 행복타운 임대주택, 신혼부부 임대주택, 사내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을 예정대로 추진해 나가겠다.
아울러, 국방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쳐 군인 가족들을 위한 대규모 아파트 건립 사업에도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또한, 다섯 가구 이상 소규모 마을 조성 시, 기반 시설 조성비 지원, 주택 구입 시 융자금 이차 보전, 농촌주택 개량과 신축 지원, 빈집 철거 비용 지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 화천 파크골프 산업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그 비결은?
▲ 민선 7기부터 집중적으로 추진해 온 파크골프 산업은 이제 우리 군의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완전히 뿌리 내렸고, 한 단계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산천어 파크골프장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성지로 자리매김했고, 작년에는 사내파크골프장이 신설됐다. 올해 간동파크골프장과 하남면 장미 파크골프장이 준공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전국대회 유치와 더불어 군민들의 파크골프 접근성 향상을 이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나아가, 지난해 이뤄진 민통선 북상을 발판으로 백암산 케이블카, 파로호 평화누리호, 말골수중보 및 ‘화천댐 역사 속으로’관광지 개발 등 사계절 관광 콘텐츠의 내실도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
-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방향은
▲ 실버복지센터 운영을 비롯해 사내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치매안심센터 운영, 노인 일자리 사업, 경로당 신축과 개보수, 이·미용 비용 지원, 순회진료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편안한 삶을 챙기겠다.
아울러, 장애인 보호작업장, 생활시설 운영, 장애인 일자리 지원으로 장애인의 능력 개발 및 사회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국가보훈 대상자와 참전 유공자분들에게 전국 최고 수준의 예우를 이어가겠다.
동시에 가족센터와 아동복지시설 운영, 영유아 보육료 및 양육 수당 지급, 경력 단절 여성과 다문화가정 지원 등 여성이 행복한 화천을 만들어 나가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
- 농촌이 소멸위기를 맞고 있다. 대응 정책이 있으면 설명해 달라
▲ 먹거리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농산물의 가공 유통 체계를 개선하고, 농자재와 육묘 지원, 농기계 임대 사업, 농작물 물류비 지원 등으로 농업인의 부담은 줄이고, 소득은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
아울러, 청년 농업인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농촌인력 수급 개선에도 만전을 기하겠다.
또한, 한우 품질 고급화, 축산환경 개선, 청정 임산물 특화산업과 전문 임업 경영인 육성,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를 추진하여, 임업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
- 새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 있다면.
▲ 마지막으로, 화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기반 확충에 전력을 다 하겠다.
이를 위해 맑은 물 공급을 위한 통합상수도 건설과 정수장 증설에 박차를 가해 농어촌 마을 하수도와 하수 처리장 설치로 청정한 수질도 지켜 나가겠다.
군민의 염원인 화천대교 건립, 지방도 407호선 거례지구 도로 재구조화, 국도 5호선 춘천~화천 도로 건설, 지방도 461호선 구만리~오음리 선형 개량, 지방도 372호선 광덕 터널 도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화천역사의 교량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춘천~속초 간 동서고속화철도 화천역세권 개발과 인근 주거단지, 기반 시설 확충에도 전력을 쏟겠다.
- 군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지난 12년 간 만난 수천, 수만의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화천의 공직자들은 DNA가 다른 것 같다. 그 작은 지자체에서 산천어축제를 치러내고, 최고의 교육돌봄 시스템을 운영하며, 대한민국 파크골프를 선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경이롭다'는 것이었다. 그때마다 화천군정을 이끌고 있다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자랑스러웠고, 여러분과 함께 한다는 사실이 든든했다.
새해에도 군정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





















































